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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티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in Germany(독일)' 프로그램 참여


기사원문

수출입 장벽 낮추고... 현지 파트너 물색까지 '원스톱'
디지털 플랫폼과 벤처금융 추진... 해외 성장 기반 마련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 디자인=김승종 기자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 디자인=김승종 기자


한국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은 세계적 수준이나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길은 복잡한 규제와 낯선 비즈니스 관행, 현지 파트너 발굴의 어려움 등으로 여전히 높은 장벽이다. 이에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이러한 난관을 해소하기 위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종합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며 '글로벌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실리콘밸리·독일까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확산


기업은행은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새로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을 통해 시작된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은 중·후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단기형 프로그램이다.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 기업은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가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을 받았다. 기업별 니즈에 따라 비즈니스 매칭, 투자 유치 멘토링, 현지 기업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특성을 고려한 파트너사 연결과 벤처캐피탈(VC) 대상 프레젠테이션 준비 등이 포함돼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가 가능했다. 또한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과 협력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 참석, 투자 유치 활동 등 폭넓은 기회가 마련됐다.

지역별 세분화 지원도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in Germany(독일)'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8개의 혁신·벤처스타트업(티엠이브이넷, 모디전스비전, 모빌위더스, 씨아이티, 와따에이아이, 다이나믹인더스트리, 일만백만, 인텔렉투스)이 선발됐다.

이들 기업은 국내에서 현지 전문가와 함께 기업진단, 사업모델 점검, 진출전략 수립 등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후 독일에서 기업공개(IR), 비즈니스 미팅, 협업기관 네트워킹 등 현지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했다. 美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한 것. 이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이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키로 했다.

또한 기업은행은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 말까지 총 13,093개 기업을 상담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국제 협력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국제금융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IIF)에 정식 가입한 것이다. 국제금융협회(IIF)는 1983년 국제 채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설립된 글로벌 금융 협의체로 현재 전 세계 60개국, 400여개 이상의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IIF는 IMF, G20 등과의 정책 연계를 통해 국제 금융 규제와 정책 형성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으로 글로벌 부채, 스테이블코인, AI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은행은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의 공동 의장기관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다.

 


현지 안착부터 성장까지... '지속 가능' 금융 지원


기업은행의 지원은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스타트업이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하고 있다. IBK의 해외 지점은 단순한 금융 업무를 넘어 '스타트업 해외 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해외 진출 기업의 고유한 금융 니즈에 맞는 특화된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복잡한 외환 거래 및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 송금 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입 관련 서류 작업을 간소화하는 전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초기 담보가 부족한 스타트업을 위해 IBK 벤처캐피탈(VC) 투자를 통해 지분 투자를 단행하거나, 해외 매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벤처 대출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단순한 정책금융 지원을 넘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안착과 성장을 위한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프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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